박종일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위례성대로를 걷기 편한 거리 시범구역으로 지정, 관행적으로 만연하고 있던 보도상의 불법주차를 차단하고 횡단보도의 턱 일제 정비와 더불어 보행 장애를 야기하는 횡단보도의 볼라드를 제거했다. 또 송파대로의 횡단보도 및 버스정류장 주변 기존 보·차도경계석을 거칠게 가공해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사고를 사전에 방지했다.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송파구의 노력들이 시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다.이로써 송파구는 ▲2009년 서울거리 르네상스 최우수구 ▲2010년 수준 높은 보도만들기 5대 프로젝트 추진 우수구 ▲2011년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분야 우수구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정기철 도로과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