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 초청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연말을 맞아 문화공연 관람에 소외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치구 문화예술나들이의 날’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서울시와 연계, 2013년1월19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기타 소외계층 등 300명을 서초구에 소재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으로 초청, 인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무료로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디' 포스터

공연관람은 중학생 이상(만 13세 이상)으로 공연관람대상 선정은 12월 17일부터 2013년1월4일까지 권역별 자치회관,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 단체 참가신청을 받으며, 개별신청자는 구 문화체육과(☎2094-1834), 해당 동 주민 자치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이번에 공연할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유능한 과학자이자 의사인 헨리 지킬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인간의 정신을 분리하여 정신병 환자를 치료하는 심리과정을 그린 것으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릴러로 손꼽히는 최고의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문화체육과(☎2094 - 183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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