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시카와현 해상서 부패 시신 실린 선박 발견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일본 이시카와(石川)현 와지마(輪島)시 인근 해상에서 부패한 시신 3구가 실린 목조 선박이 표류중인 것을 일본 해상보안정이 발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선체에는 한글이 적혀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보안청 관계자는 시신들을 인양해 성별과 사망시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동해와 접한 일본 이시카와, 시마네(島根), 니가타(新潟)현에서는 북한 선박이 잇달아 목격되고 있다.이달 초 와지마시 해안에는 북한 선박으로 보이는 목선이 최소 3척이나 밀려오기도 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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