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탈리아 공공채무가 2조 유로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앙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공공채무는 2조140억유로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기준 공공채무 규모는 1조995억 유로였다. 이는 연초 대비 3.7% 늘어난 수준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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