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김호원 특허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김호원 특허청장이 18일 일본 동경서 열리는 한·일특허청장회담에 참석키 위해 출국했다. 회담에서 김 청장은 일본 특허청 수석대표인 후카노 히로유키(深野 弘行) 청장과 두 나라의 특허심사업무 공조강화 등을 포함한 지식재산분야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김 청장은 또 회담에 앞서 17일 일본에 나가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선 현지에서 지식재산활동을 하는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그는 이어 일본지적재산협회, 발명협회 등 일본의 주요 지식재산 유관기관들도 찾아 한·일 간 민간차원에서의 협력강화를 요청하고 관련특허제도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