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생애 첫 더빙? 정극과 달리 복식호흡 어렵더라'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겸 가수 나르샤가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나르샤는 13일 오후 4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어드벤쳐 애니메이션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그는 이날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두 번의 드라마 출연과 정극 연기로 애니메이션 작업이 수월할 것으로 생각했다.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호흡과 톤이 전혀 다르더라. 복식호흡이 중요하더라.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시원스럽게 호흡해서 처음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그 덕분에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은 산타비행단 슈퍼루키 꼬마 사슴 니코(주원 분)가 설원의 독재자 화이트 울프(나르샤 분)에게 납치당한 동생 조니를 구출하기 위해, 절친 날다람쥐 줄리어스(김원효 분)와 함께 대설원을 누비는 신나는 어드벤쳐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생애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훈남 배우 주원, 팜므파탈 캐릭터로 변신해 요염한 목소리 연기를 펼친 걸그룹 나르샤, 세 번째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재기발랄 개그맨 김원효의 화려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은 오는 25일 개봉된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