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카페타임' 2종(클래식, 라떼)의 디자인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레쓰비 카페타임은 캔커피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레쓰비'의 프리미엄 라인제품으로 '커피를 마시는 모든 순간 모든 장소가 카페(cafe)가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40ml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고, 주로 오피스지역 직장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리뉴얼은 기존 레쓰비와의 통일성을 높이고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입히기 위해 진행됐다. 대표제품 레쓰비 마일드와 동일하게 BI(Brand Identity)와 원두 심볼을 적용했으며 제품별로 패키지 컬러를 달리 했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한 카페타임 클래식은 레드브라운 컬러로, 우유분 함유량이 많아 부드러운 카페타임 라떼는 아이보리 컬러를 적용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카페타임은 넉넉한 용량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철인기가 많다"며 "씨스타가 출연한 광고와 함께 직장인에게 활력을 주고 비즈니스를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쓰비 카페타임은 편의점 판매 가격 기준으로 900∼1000원 선에 구매할 수 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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