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는 ‘구세군 사랑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2009년부터 올해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피자파티’ 행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미노피자는 지난 9일 양재동 하이브랜드 광장을 시작으로 14일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 16일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 19일 동대문 두타 광장, 23일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광장 등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기간 중 총 다섯 곳의 모금 현장에서 진행한다. 구세군 거리 모금 현장에 피자 메이킹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피자 파티카’가 찾아가 기부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갓 구운 도미노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연말 나눔을 대표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소외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4년째 사랑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기부 문화의 장을 여는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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