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IG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1위 업체로 수익이 지속되며 반도체와 LCD 업황 개선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9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4분기 매출액 54조5300억원, 영업이익 8조7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 8.2%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 개선, 스마트폰 판매호조, TV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부문별로 반도체 1조5800억원, IM(무선 등) 5조5800억원, CE(VD 등) 5300억원, DP 1조60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고성장 고수익 구조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마진 훼손을 걱정할 시기는 아직 아니고 세트와 부품의 선순환 구조 강화로 삼성전자의 안정적 수익창출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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