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協, '수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수입업협회(회장 이주태)는 13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42주년 및 제3회 수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일조하고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한 수입유공자를 대상으로 석탑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 포상이 수여된다. 신태용 한신아이티씨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조병하 금양산업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장규화 티앤씨코리아 대표, 서정희 기원엔텍 대표, 정인모 코메딕스 대표 등 3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밖에도 김영철 해성에프에이 대표 등 12개 회사가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두산 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등 17명이 수입업협회장 공로패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대리), 김종훈 의원(협회 고문), 류지영 의원(협회 회원), 모하메드 시라이비 주한 모로코 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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