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김우빈, '일짱' 면모 폭발… '긴장감 UP'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학교2013'의 김우빈이 '날라리' 면모를 드러냈다.11일 방송한 KBS2 월화 드라마 '학교2013' (연추라 이민홍 이응복, 극본 이현주 고정원)에서는 흥수(김우빈 분)가 등장해 학교를 어수선하게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가 서울 경기권을 뒤흔든 '일짱'이었던 것.'투명인간'을 자처한 흥수는 학생주임 선생 대웅(엄효섭 분)의 단단한 지도를 받았다. 바로 "뭐든 하나라도 걸리면 특별 관리"라는 으름장을 놓은 것. 흥수는 조용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했다.하지만 주위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정호(곽정욱 분)는 그를 자극하는 언행으로 분란을 일으키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흥수는 냉정하게 이를 대처하며 "잘 다니라"는 한마디를 던졌다.한편 지금까지 남순(이종석 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모였던 정호, 그리고 흥수와 이들과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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