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도시가스 시설과 LPG충전소나 판매소, 집단급식소 등 주요대상전남 여수시가 동절기 가스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지반 결빙으로 인한 배관 파손 등 가스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가스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주요 대상은 도시가스 시설과 LPG충전소나 판매소, 집단급식소 등이며, 특히, 가스취급시설 중 주거·상업·준공업지역 내 위치한 가스시설 55개소(LPG판매 22곳, 정압기 33곳)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또한, 투·개표장과 인근 가스관련 시설물과 연말연시와 설날 등 특별지도점검에서 부적합 가스시설로 판정된 73개소(LPG충전 15곳, LPG집단공급 3곳, 고압충전ㆍ판매 12곳, 정압기 43곳)에 대해서는 개선여부를 확인한다. 시는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단속과 함께 사용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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