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LG패션의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라움(RAUM)은 세계적인 조명 아티스트 피케 베르흐만(Pieke Bergmans)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라움은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설치, 소개하고 라움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피케 베르흐만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유기적인 형태로 응고시킨 크리스탈 및 램프 작품으로 이름을 알린 작가다. 피케 베르흐만은 이번 라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라움만을 위한 별도의 작품을 구성했다. 라움 내부에 집 모양의 구조물을 별도로 설치하고 그 안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을 배치해 ‘가정의 행복과 염원을 기원하는 빛’을 표현했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피케 베르흐만의 대표작 5점과 10점의 세라믹 작업은 라움에서 2013년 1월 25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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