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스, 친환경 난연 소재 '대한민국 기술대상' 금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고분자 신소재 연구 개발회사 웹스(대표 이재춘)가 지난 6일 '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전선용 친환경 난연 소재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기술과 성과가 우수한 제품에 대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로 선정·발표하는 자리로 웹스는 친환경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는 원료를 개발해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웹스는 유연성 부분과 경제성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용 전선에 적용되고 있으며 할로겐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친환경 제품이라는 특성 때문에 향후 많은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스 관계자는 "전선용 친환경 난연 소재는 향후 각종 가전기기의 내부에 사용되는 전선과 전원선 등에 대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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