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지역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전했다. 진앙은 노보로시스크 북서쪽 34km에 위치한 흑해 연안이며 깊이는 10km였다.지진이 발생한 곳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의 북쪽 지역으로 소치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상자나 피해발생 보고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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