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연말 시상식 겹경사 쏟아져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국내 연예기획사인 나무엑터스가 2012년 연말 시상식 기간 중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8일 오후 대전 DC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드라마 스타 어워즈’(K-DRAMA STAR AWARDS)에서 김종도 대표가 베스트 매니저 상, 배우 유준상이 우수남자연기자상과 최고인기상, 배우 전혜빈이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와 소속사 대표가 연달아 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방송사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종도 대표는 “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소속 배우들이 올 한해 종횡무진으로 활동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매니저로서 더욱 잘해주고 싶은데 아무래도 부족한 점이 조금은 보여 쑥스럽기도 하다. 앞으로 더욱 좋은 매니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준상은 영화 ‘전설의 주먹’ 크랭크업 이후 뮤지컬 ‘레베카’ 연습에 열중하고 있으며 전혜빈은 JTBC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맹활약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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