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T맵 기반 동반성장 추진'

T맵 오픈 파트너스 출범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T맵 위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SK플래닛은 공공기관, 렌탈, 물류, 부동산, IT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함께 'T맵 오픈 파트너스'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T맵 위치플랫폼은 SK플래닛이 지난 10월 상용화한 웹 기반 지도로, 국내 최대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인 T맵을 개인이나 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출범한 'T맵 오픈 파트너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전력공사, 대한통운, 웅진코웨이, 부동산1번지, 한국전화번호부, 굿닥, 매드스마트 등 7개 업종, 15개 파트너사로 구성됐다.SK플래닛은 오는 2013년 12월까지 1년 동안 T맵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서비스 개선, 기술 협력, 교육,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고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T맵 위치 플랫폼을 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장욱 SK플래닛 오픈소셜사업부장은 "10년 이상의 T맵 서비스 운영 노하우의 집합체인 T맵 위치 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T맵 오픈 파트너스를 만들게 됐다"며 "파트너사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T맵 위치 플랫폼을 활용해 더욱 고도화되고 T맵이 대한민국 대표 위치기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T맵 오픈 파트너스의 파트너사는 1년간 T맵 위치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자세한 방법은 SK플래닛의 오픈 플랫폼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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