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노비즈인의 밤'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노비즈협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를 약속하는 자리로, 정부와 공공기관, 중소기업, 회원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인과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실무자 등 48명에게 감사패가 주어진다. 이어 '이노비즈 10년,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 출간기념회 겸 북 콘서트가 열리며, 책 판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지난 10년간 이노비즈는 한국경제 발전 원동력, 경제 위기극복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이노비즈가 국제사회를 무대로 한국경제를 이끄는 '선도의 경제주체 10년'을 보낼 수 있도록 협회도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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