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침구청소기나 공기청정기 등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가전제품이 주목을 끌고 있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한약·보양식 등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조리용 가전제품부터 공기청정기, 살균기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다.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겨울, 쌀쌀한 날씨 때문에 환기가 어렵다면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청소기로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삼성전자 L9000은 멀티 사이클론 먼지통을 채용해 흡입된 먼지와 공기를 큰 먼지방과 6개 미세 먼지방에서 두 번 걸러 내 미세먼지를 99.7%까지 잡아낸다. 공기 흐름이 최적화 되도록 설계 돼 오래 사용해도 높은 흡입력을 제공하며 메탈 소재에 컬러를 입힌 독창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 먼지를 걸러내는 헤파필터와 제균 기능의 은나노, 냄새를 제거하는 활성탄, 항균 기능의 제올라이트 등 4중 필터를 채용했다. 때문에 먼지는 물론 냄새,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까지 걸러 내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든다. 피부와 직접 닿는 매트리스 등 침구류는 호흡기를 통한 감기바이러스의 감염이 일어나기 쉬운 곳 중 한 곳으로 수시로 관리가 필요하다. 침구류의 주기적인 청소와 살균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관리해주는 침구청소기로 잠자리를 청결히 해야 한다. LG전자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1분에 4천 번 침구를 두드려 미세먼지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떨어내는 진동펀치와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 회전 브러시로 타 제품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속먼지 제거 성능을 자랑한다. 청소기 본체 내부에 헤파(HEPA) 필터를 2중 장착,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사용자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한다. 난방으로 인해 겨울철 실내 습도는 매우 낮아진다. 건조한 환경에서는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면역력이 낮아지므로 감기에 걸리기 쉬워진다. 이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실내의 적정습도(50~6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위니아만도의 에어워셔 프리미엄 디럭스는 위니아만도의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물로 씻어 집 안 구석구석 일정한 습도를 유지시켜준다. 위니아만의 WPS(위니아 플리즈마 시스템)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먼지를 제거해주며 독감 바이러스 유발물질까지 99%까지 박멸해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준다. 김혜원 다이슨 브랜드 매니저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위생관리를 위한 생활가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겨울 감기는 관리를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생활가전을 활용한 위생관리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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