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걸식스 조혜련 /출처:채널 A 제공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개그우먼 조혜련이 '여걸식스' 출연자 추천으로 주식 투자를 해 2억원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돈 월드' 녹화에 참여해 "과거 KBS 2TV '여걸식스'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 추천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거금 2억 원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주식이 가장 상한가였을 때 2억 원을 투자했지만, 끝도 없이 떨어져 결국 상장 폐지되면서 거금을 손해 봤다"고 회상했다.이를 들은 김새롬이 "그분 결혼식에 갔느냐"고 질문하자, 조혜련은 "안 갔다"고 단호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이 실명을 거론하며 "연예계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문이 있던데" 라고 하자 조혜련은 "제가 때렸어요" 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조혜련의 고백은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웰컴 투 돈 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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