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실내 솔로대첩'을 예고했다.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는 6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콘서트 '투나잇 37.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공연장에서 '실내 솔로대첩'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또한 나르샤는 "12월 24일에 '솔로대첩'이 열리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곳에 가시면 춥다. 이곳에도 솔로가 많이 오니 실내에서 후끈하게 노셨으면 좋겠다. 저희 공연장에 와서 나갈 때는 따뜻하게 손을 잡고 나갈 수 있게 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번 브라운아이드걸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걸 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브라운아이드걸스 각 멤버들은 한 남자와의 약속을 바탕으로 '유혹', '욕망', '배신', '복수'라는 네 가지 테마를 갖고 공연을 이끌어간다. 이를 위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총 5개의 무대를 세워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뜨거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투나잇 37.2℃'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이금준 기자 music@사진 송재원 기자 sunn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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