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 Hi FC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2013년 프로축구 2부 리그 진출을 확정한 고양 Hi FC가 홈 관중 확보를 위한 '이영표시즌권'을 준비하고 30매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이영표와 사랑, 이야기, 추억, 지혜를 나눈다'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시즌권은 이영표의 재능 기부로 성사됐다. 판매되는 시즌권 1매 당 추가 1매를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고양 Hi FC는 '이영표시즌권' 구매자 전원을 오는 17일 오후 2시 KT 고양지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식 출범식에 초대한다. 이에 앞서 이영표와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하는 단독 사진 촬영 기회를 부여한다. 또 '지혜'를 전하는 의미로 친필 사인이 담긴 자서전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즌권 구매방법과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 Hi FC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oyanghif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 Hi FC는 지역사회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시즌권을 계속 출시할 방침이다. 김흥순 기자 spor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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