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터플렉스, 4Q 실적기대..3%↑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인터플렉스가 호실적 기대에 장 초반 3%대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3.0%) 오른 6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2.63% 하락한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전자와 애플로의 매출 확대로 월 매출액 1000억 돌파가 예상된다"며 "올해 4·4분기 매출액은 3050억원, 영업이익은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0%, 12%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인터플렉스의 4분기 애플로의 매출액은 약 158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52% 가량 된다. 삼성전자로의 매출액은 약 1190억원으로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39% 정도 되는 수치다.그는 "삼성전자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갤럭시 노트3가 내년 3분기께 출시될 것으로 보여 내년 하반기부터는 인터플렉스의 신규 터치패널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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