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철기자
지난 해 겨울방학 과학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휴보 로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학생들은 두뇌개발을 위해 러시아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트리즈를 통해 창의력사고 역발상을 체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기회도 갖는다. 이번 캠프는 영어와 과학의 만남을 테마로 외국서 온 카이스트학생들과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미래 글로벌리더로 클 수 있게 프로그램이 짜여졌다.진로학습코칭부문엔 진로학습코칭전문가인 연세대 교수가 진로에 대한 코칭을 한다. 학습코칭전문가들과 함께 적성코드와 미래직업, 목표찾기 활동, 진학로드맵 작성과 발표시간을 갖고 다중지능 영재성검사를 통한 그룹별 코칭을 한다.또 고등·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뭘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입학사정관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게다가 학습코칭과 클리닉 및 나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흥미부문엔 공부도 재미있게 하자는 취지로 개그맨 갸루상 박성호씨가 ‘난 사람이 아니무니다!’란 주제와 옥동자 정종철씨가 ‘창의적 사고가 성공한다’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준비했다.캠프는 회차별로 100명씩 제한된다. 참가자는 리틀게이츠홈페이지(//littlegates.net)나 전화(1566-9544)로 선착순 모집한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