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샤프트전문생산업체 ㈜MFS코리아가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MFS코리아(대표 전재홍ㆍ사진)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103만 달러에 이어 올해는 136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미국 현지법인의 지난해 결산 매출은 2680만 달러, 올해는 3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1993년 미국 법인 설립 이후 한국과 미국에서 샤프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 UCLA 우주항공학과와 MFS골프 R&D팀과의 협력을 통해 '오직(OZIK)', '이루다(IRUDA)'라는 한글로 명명된 명품샤프트를 출시해 화제가 됐고, 지금은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나이키, 아담스 등 대다수 메이저골프용품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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