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5일 서울 청담동에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오픈하는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네스프레소가 파리, 뉴욕, 마이애미, 런던에 이어 선보이는 매장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다.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는 세계 각 도시의 특징과 함께 네스프레소 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결합된 공간이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국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청담동에 자리 잡아 앞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프리미엄 커피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네스프레소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커피애호가들로 하여금 네스프레소의 세계 최상급 커피를 즐기고 오감을 통해 네스프레소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멤버들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뿐만 아니라 클럽 회원들과 잠재고객들을 위한 공간인 '네스프레소 커피 체험 센터(NCEC)'에서는 프리미엄 커피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NCEC에서 네스프레소의 커피전문가들이 그들의 커피 관련 전문지식을 클럽 멤버들과 공유해 클럽 멤버들이 네스프레소 머신과 그랑크뤼 커피를 이용해 다양한 나만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지 개롭 한국 네스프레소 대표는 "한국 프리미엄 커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네스프레소가 소비자들이 특별한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오픈하는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가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캡슐커피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커피 시장 전체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핫 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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