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위해 해안가 쓰레기 청소 실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관산읍 사금마을 주민들이 최근 마을 앞 해안가 쓰레기 청소를 실시했다.사금마을 이종록 어촌계장과 어촌계원 40여명은 마을의 생활 터전이자 생계를 꾸려가는 주 수입원인 해안가 갯벌의 환경정화를 실시, 폐어구와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 새 단장을 했다.사금마을 어촌계원 김유필(42)씨는 “우리 마을의 주요 수입원인 갯벌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촌계원들이 정기적으로 해안쓰레기청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및 청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하여 군민 스스로가 함께하는 바다사랑 실천의지를 확산시킬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