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정사거리
특히 구는 보다 안전한 시공을 위해 동절기 이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업대상지 주요 사고내용은 차량 신호기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차로 내 사고가 많았으며 보행자의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횡단보도 내 차량 및 보행자사고가 뒤를 이었다.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구는 신호기의 위치조정 및 보강을 통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정지선 위치조정, 신호현시조정(All-red 부여),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을 제고할 계획이다.양천구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누적지점에 대한 분석 및 보호구역 개선사업,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또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과 더불어 보행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판 설치 및 캠페인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행정사업을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