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미스터김', 대선 토론 탓?..시청률 대폭 하락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KBS1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의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힘내요 미스터김’은 전국 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3.9%보다 6.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힘내요 미스터김’은 매회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 KBS 일일극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좀처럼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 비슷한 시간대에 '대통령선거후보자토론회'가 방송돼 직격탄을 맞아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과연 '힘내요 미스터김'이 향후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오자룡이 간다’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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