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피가 193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85포인트, 0.25% 내린 1935.18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내내 1930선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증시는 재정절벽 논의가 지지부진한 데 따른 불안감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87억원 891억원 순매수를, 기관은 901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42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348억원 순매수 등 총926억원 매수 물량이 나왔다.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는 변함 없었고 포스코 -1.85%, 현대모비스 -1.58%, LG화학 -1.11%, KB금융 -1.26% 등이 1% 넘게 떨어졌다. 삼성생명 1.19%, 현대중공업 0.96%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 지수는 철강금속 -1.17%, 운수창고 -1.06% 등이 내렸고 나머지는 1% 이내 범위서 혼조 마감했다. 거래소는 7종목 상한가 등 368종목이 올랐고, 5종목 하한가 등 430종목이 내렸다. 95종목은 보합권.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0원 오른 1083.40원에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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