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디지탈옵틱이 사상최대 실적 기대에 장 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4일 오후 1시40분 현재 디지탈옵틱은 전날보다 650원(3.92%)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0.61%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디지탈옵틱은 이날 장 중 1만7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디지털옵틱은 올해 4·4분기 갤럭시S3 및 갤럭시노트2 등의 판매호조로 생산능력을 최대로 쓰면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앞다퉈 카메라의 성능을 높여감에 따라 관련 부품업체들 또한 특수를 맞고 있는 가운데, 디지탈옵틱은 정밀한 렌즈 설계 및 양산기술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내년 실적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