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평생교육 동아시아 국제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오는 7일과 8일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동아시아평생교육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평생교육학회가 주관하는 ‘평생교육 동아시아 국제 세미나’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평생학습의 동향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동아시아 평생교육의 동향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평생교육 현주소와 향후 발전과제를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로렌스추이 마카오성인교육협회장과 스즈키 일본사회교육학장, 토마스쿠안 싱가폴성인교육협회장 등의 ‘자국 평생학습 동향’에 대한 강연과 전 부총리겸 인적자원부장관을 역임한 김신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평생교육의 국제적 동향’에 대한 기조발표로 진행된다.특히, 게시컨페소리 조지워싱턴대학 명예교수와 브시어브리틱시 컬럼비아대학 명예교수가 특별 초빙돼 ‘미국과 캐나다의 평생교육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박람회 사후 활용방안 모색과 동아시아 국가와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확대,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한 국내외 평생교육 관련 석학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세미나가 향후 여수시가 우리나라 평생학습도시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도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08년에 평생학습대상 지자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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