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전남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 군동 자율방범대가 10월의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최근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과 김홍원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 인증패를 부착하고 격력품을 전달 자리를 빛냈다.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각 방범대가 매월 추진 성과서를 제출하고 방범대연합회에서 마련한 자체 평가표를 기준으로 외부 인사 등을 참여시켜 심사·선발한 후 전남지방경찰청장에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매우 공정하게 선정된다. 이날 행사는 군동 자율방범대가 최일선 치안현장에서 어느 자율방범대보다 기대 이상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 하는 자리였다. 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경찰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우리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협력하여 주민이 안전하고 나아가 만족할 수 있는 치안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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