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판매량 1997년 이후 '최저'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올해 프랑스의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 1997년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프랑스 자동차제조업협회(CCFA)는 지난 11월에도 프랑스내 자동차 판매량이 줄었다고 발표했다. 11월 중 신차 등록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19.2% 감소했다. 프랑스산 차종의 판매는 28% 감소했고, 외국 차 브랜드 판매량 역시 7.9%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CFA는 이같은 추세가 12월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연간으로는 자동차 판매량이 15년만에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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