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와 코트라 임직원 40여명은 1일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생활 공동체인 사랑의 동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쌀, 기저귀 등 생필품을 기증하고,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 모임인 ‘한사랑회’는 사원들의 소액 기부 형식으로 활동 자금을 조성해 어린이 재단, 아동복지 시설, 무의탁 보호 시설 등에 기부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는 강원도청, 인베스트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복지관 ‘사랑이 꽃피는 집’에서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정다운 회사’를 추구하며, 다양한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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