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미스터김', 시청률 1.7%p 뚝↓··그래도 1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일일극 정상을 유지했다.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방송한 KBS1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은 지난 방송분 25.8% 보다 1.7%포인트 하락한 2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함께 있던 태평(김동완 분)과 우경(왕지혜 분) 때문에 예민해진 지영(최정윤 분)에게 재남(진경 분)은 선 볼 것을 계속 권유한다.지영은 천경술(백일섭 분)도 나서서 설득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선 볼 결심을 한다. 그 사이 태평에게 주성(오재무 분)을 봐 달라는 부탁을 받은 철룡(연준석 분)은 주성과 친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희래(서지희 분)와 송아(노정의 분)에게 오해만 사고 난감해진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17.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는 6.0%에 머물렀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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