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태양광 폴리실리콘 투자 1년 더 보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화학은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신규투자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보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향후 사업 진행과 관련해 1년 이내(2013년 11월 29일)에 재공시할 예정이다. LG화학 측은 "글로벌 경기 및 태양광 시장의 급격한 시황변동 등으로 인한 사업환경이 악화됐다"며 "기존 투자결정 시점과 대비하여 사업의 수익성이 현저히 악화될 것으로 예상돼 현재로서는 폴리실리콘 투자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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