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FPCB자동접합 생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자' 선정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이큐스앤자루가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사업중 '2012년도 생산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1년간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적층용 이형필름 자동접합 장비 개발에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른 개발 장비는 'FPCB적층용 이형필름 자동접합 장비'로 기존에는 적층용 이형필름 3겹 작업을 수작업으로 해 인력이 많이 소요 됐지만, 향후 장비개발로 전체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해 생산성 향상, 산업폐기물 감소, 부자재 비용 절감, 고품질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한 한국전자회로기판 산업현황 자료를 근거로 FPCB적층용 이형필름 자동 접합 장비 시장규모를추정해본 결과, 국내시장 100억원, 세계시장 72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개발완료 후 향후 2~3년간 20억~30억원대의 꾸준한 매출이 자동접합 장비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회사 측은 "이큐스앤자루 PCB사업부는 최근 삼성전기와 차세대 PCB장비 국산화개발을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 FPCB적층용 이형필름 자동접합 장비개발 사업자 선정에 따라 20년 경험의 노하우 및 기술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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