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읍면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읍·면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대덕읍, 장평면, 부산면, 3개 기관 최우수 읍·면 선정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읍·면 지방세정업무 종합평가 결과 대덕읍, 장평면, 부산면을 최우수 읍·면으로 선정 12월 정례조회시 시상하기로 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점차 늘어나는 체납액을 줄이고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10개 읍·면 전체를 일괄적으로 평가하였으나 올해에는 세수규모 및 세정여건에 따라 10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1위를 선정함으로써 평가의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주요항목을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정 운영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는데 대덕읍 '관내 주인 없는 토지 실소유자 찾기' 장평면 '체납액 징수를 위한 부녀회장 징세 도우미 지정' 부산면 '상속재산 법정기한 내 상속이행 안내'등 특수시책을 내놓아 읍·면간 서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제도도 발굴되었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전남도에서 실시한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에서 최우수상 시상금 7800만원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에서 우수상 시상금 3900만원을 수상한 성과를 거양한 것도 읍·면 지방세정 업무를 매년 군 자체적으로 종합평가해 우수 기관에 대해 성과금을 지급한 덕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 드러난 성과 있는 우수분야는 좀 더 발전시켜 육성하기로 하고 미흡한 분야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 2012년도 도 주관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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