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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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7일 류민열 점장을 비롯한 '빛고을 나눔 봉사단' 직원, 롯데 월드컵아울렛, 롯데 수완아울렛 직원, 광주 동부소방서 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해 저소득층과 홀로 사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했다.이날 1가구당 250장씩 총 20가구의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 5000장을 배달했다.류민열 점장은 "달아오른 연탄불처럼 훈훈한 겨울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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