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사례관리 위해 민·관 뭉쳐

송파구, 27일 민관 사례관리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민 관 연합 사례관리 전문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7일 오후 2시 구청 송파아카데미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민·관 연합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이경아 수원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례관리 상담기법 및 해결중심의 개입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기관과 공공기관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찾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민관 사례관리 전문교육

구는 지난 4월 복지전달체계 개편 이후 위기가구 148가구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11월까지 총 745건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자립 지원을 도왔다.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 제공된 서비스로는 복지급여, 긴급지원 신청, 민간후원과 민간복지기관 연계 등이 있다. 새달에는 동절기를 대비해 위기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민간기관, 유관기관 간의 협력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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