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 인민대 보고서가 올해 4·4분기에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8.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도 8%를 기록해 지난해 성장률을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최근 7분기 연속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됐지만 본격적인 디플레이션 국면은 아니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8%대의 성장률을 회복해고 내년에는 9.3%의 실질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중국 당국이 단기적으로 경기부양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득분배와 부동산을 포함한 핵심부문의 개혁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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