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 희망복지지원단 활동 모습
이후 지원단은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주민센터 등에서 대상에 대한 사후관리(3단계)를 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인 동작구 행복지원단도 복지분야의 빼놓을 수 없는 효자 덕목으로 꼽힌다.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복지원단의 아낌없는 배려와 지원은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구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지원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비롯한 독거 어르신, 장애인들이 가정폭력 등 위급한 상황이 돌발할 경우 긴급하게 출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특히 행복지원단은 구청 4개 부서(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지역보건과)와 동 주민센터와 14개 지역기관(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센터 소방서 등)이 협력, 발빠른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구 행복지원단은 올 10월 말 기준 130 차례 민원인을 찾아 지붕공사와 단열 및 싱크대를 고쳐주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등불이 돼 왔다.문충실 구청장은 “희망복지 지원사업분야 최우수구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들을 특별관리하는 것이 바로 주민을 위한 감동행정”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