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운영하는 상위 1% VVIP를 위한 명품 리조트 '아트빌라스'가 이탈리아의 명차 '페라리'와 함께 제주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벌였다. 롯데호텔제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아트빌라스 투숙객 중 16팀을 선별해 고객이 직접 페라리를 몰고 약 50km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도록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국내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총 19억에 달하는 페라리 최신 모델 4대(캘리포니아 2대, FF 1대, 458 이탈리아 1대)를 지난 15일 제주로 급파했다. 세계적 건축거장들의 예술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국내 최고 품격의 풀빌라 리조트인 아트빌라스 VVIP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페라리가 제주에서 연 첫 시승행사이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4대를 동원한 것도 이례적인 일이다. 아트빌라스와 FMK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긴밀히 공조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확대 전개해나갈 방침이다.한편 올 3월 문을 연 아트빌라스는 승효상, 도미크 페로, 이종호, 켄고 쿠마, DA 글로벌 그룹 등 세계 최고 건축가들이 제주 자연을 모티브로 예술혼을 담아 지은 디자인 걸작 빌리지로 롯데그룹의 럭셔리 리조트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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