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청담동 디자이너 브랜드 '나무하나' 단독 론칭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 메카로 불리는 청담동에서 수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해온 토탈 패션 잡화 브랜드 '나무하나(NAMUHANA)'를 단독 론칭한다. 신발, 주얼리, 핸드백, 머플러 등 패션 잡화가 총망라된 '나무하나'는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 연출을 선호하는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톱 모델과 연예인의 협찬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으며, 청담동 명품 거리 1세대 디자이너 전현정 대표가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소재와 바느질 선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1일 밤 11시 50분 론칭 방송에서는 롱부츠(29만9000원), 하프부츠(22만9000원), 핸드백(13만9000원), 주얼리(19만9000원) 등 프리미엄 패션 잡화 제품들이 판매된다. 나무하나의 '소가죽 롱부츠'(29만 9000원)는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고, 부드러운 가죽이 다리 전체를 감싸 착화감이 좋다. 또 올 겨울 트렌드인 복고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버클 장식을 금으로 도금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양가죽 하프 부츠'(21만 9000원)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길이로 각선미를 더욱 살려주며, 고급 소재의 양가죽을 사용해 착용 시 편안한 것이 특징으로 색상은 블랙, 브라운, 모카, 그레이 4가지가 있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영희 롯데홈쇼핑 잡화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는 '나무하나'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을 중심으로 마니아 층을 보유한 청담동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라며,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도 이미 입소문이 나 있어 TV홈쇼핑을 통해 론칭했을 때 세련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보다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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