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공동에 신세계 복합쇼핑타운 들어선다

【안성=이영규 기자】지난 2010년 쌍용자동차가 신세계에 매각한 경기도 안성시 공도출하장 부지에 복합유통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4번지 일대 20만3561㎡에 대한 안성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변경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따라 안성시에 쇼핑타운 건설을 요청한 신세계는 쌍용차 부지가 위치한 공도읍 일대에 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등 복합쇼핑 문화시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럴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 7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도와 안성시, 쌍용차, 신세계가 공동으로 '쌍용차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성 공도 진사리 쌍용차 공도출하장 일대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도읍 일대에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행정협약을 맺었다. 안성시 공도읍 쌍용차 공도출하장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톨게이트 진입로 인근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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