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증시가 5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했다. 모처럼 정치권이 주식시장에 힘을 실어줬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공화 양 당 지도부 간의 백악관 회동이 건설적이었다는 평이 나왔기 때문이다. 부진한 산업생산 지표 탓에 초반 약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는 백악관 회동에 힘입어 장중 상승반전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45.85포인트(0.37%) 오른 1만2588.23으로 16일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16.20포인트(0.57%) 상승한 2853.13, S&P500 지수는 6.54포인트(0.48%) 오른 1359.87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잠정치)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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