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파업 앞두고 임·단협 타결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부산교통공사 노사가 15일 오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 금정구 노포동 기지창에서 열린 최종 교섭(제19차)에서 임금 3.5% 인상과 신규 인력 89명 채용 등 주요 쟁점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부산지하철 노조는 16일 오전으로 예정된 파업을 철회했다. 노조는 지난 8일 조합원 72% 찬성으로 교섭 결렬시 파업을 결의한 상태였다. 합의안 수용 여부는 노조 대의원대회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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