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분기 연속 실적 개선<현대證>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현대증권은 LG에 대해 최근 실적 개선 추세가 긍정적이라며 목표가 1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용기 연구원은 "3분기 매출 2조4300억원, 영업이익 3340억원, 지배기업순익 278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4분기 만에 달성한 최대 영업이익이자 지배기업순익인데 4분기 실적은 3분기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LG그룹의 주가는 LG화학을 제외하곤 현재 모두 우상향 추세이고 순자산가치(NAV) 역시 증가 추세"라며 "LG CNS, LG서브원, LG실트론 등 주력 비상장기업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내년도 기저효과와 신성장 산업 효과로 모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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