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환경미화원의 어이 없는 죽음

중구 쓰레기차 경기도 장호원쪽 도로서 전복돼 운전자 옆자리 탔던 환경미화원 임모씨 사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 환경미화원이 운전자의 미숙운전으로 쓰레기차가 전복되면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15일 서울 중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 경 중구내에서 나온 낙엽을 실은 쓰레기차가 경기도 장호원 부근 도로를 달리다 전복돼 운전사 옆 자리에 있던 환경미화원 임모씨(50)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고불고불한 도로를 내려오다 운전 미숙으로 인해 쓰레기차가 전복돼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고 직후 임씨는 사망해 의정부 한 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중구 관계자는 "부검 이후 고인을 다른 병원으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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